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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포테토 Apr 16. 2024

그저



그저, 널 생각하며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

너의 이름을 속삭이고, 눈을 뜨고

창밖을 바라보며 또 하루를 시작해


그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너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잊을 수 없는 너의 향기가 나를 어디서든 찾아와


그저, 밤하늘의 별들처럼 너는 멀리 있지만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은 조금씩 따뜻해 지고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널 향한 그리움만 커져만 가고 있어


그저,

너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는 건

그저, 너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내 삶은 더 의미가 있기

때문이야.


그저,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내 마음을 담아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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