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 달고나
달고나
조그맣게 별,
조그만 세모, 네모
그려놓은 것들을 부수는 재미
딱 맞게 부수는 희망
기대와 소망으로 마음이 부풀어 오르면
불안은 사라진다.
한두 번 깨지기도 한다.
어떨 때는 세 번 이상 모양이 깨지기도 한다.
그래도 틀에 맞게 딱,
원하는 모양이 나오면
마음에 감사를 외친다.
불안이 없어지는 건 별것 아닌 듯하다.
달고나를 보며 배운다.
안녕하세요,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사람 서동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