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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Oct 16. 2018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뉴욕 19시간 직항 운항 재개

10월 2주차 항공뉴스

항공, 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 뉴욕 19시간 직항,  11일부터 운항 재개


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에서 뉴욕까지 운항하는 논스톱 항공편을 오늘(11일)부터 다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9시간, 거리는 약 1만 5289km로 에어버스의 A350-900ULR 기종이 이 노선에 투입된다.

지난 2013년에 수익성이 낮아 서비스를 중단한지 5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서비스다.

첫 일주일간 3차례식 운항되며, 18일 이후에는 기종 1대가 더 투입돼 해당 노선을 매일 한차례식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비즈니스 67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94석으로 구성되며, 이코노미석은 없다.

한편, 싱가포르~뉴욕 구간 등장으로 카타르항공의 도하~오클랜드 노선(약 1만 4524km)은 여객기 최장 노선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겼다.


[카타르항공] A350-900 기종을 A350-1000s로 업그레이드 주문


카타르항공은 현재 주문한 A350-900 항공기 중 5대를 A350-1000s로 업그레이드 주문했다고 밝혔다.

(출처 : 카타르항공 공식 페이스북)


카타르항공은 주문한 총 76대의 A350XWBs 중에서 현재 30대의 A350s 시리즈(A350-900s 27대, A350-1000s 3대)를 이미 인도받았다.
A350-1000은 기존의 A350-900보다 7m가 길며, 더 많은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을 더 제공한다.


현재 카타르항공의 A350-1000은 런던과 프랑크푸르트를 오가는 루트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28일부터 미국 뉴욕의 JFK 공항을 운항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델타항공] 봄바르디어 항공기, 빠르면 올해 말 선보일 예정


앞으로 수십년동안 델타항공을 서포트할 새로운 항공기가 이번주에 마지막으로 비행 테스트 과정에 있다.

(출처 : 델타항공 공식 페이스북)


지난 토요일 2시, 캐나다의 몬트리올 미라벨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봄바르디어 에어스페이스(Bombardier Aerospace) 510은 몬트리올 지역을 짧게 테스트 비행했다. 상승고도는 최대 2만 피트였으며, 현지시간으로 약 4시경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비행은 10월 3일 예정되어있다 취소된 테스트 비행을 만회하는 순조로운 비행이었다.


봄바르디어 에어스페이스는 에어버스와 캐나다의 제조업체 봄바르디어 사이의 새로운 조인트 협정 하에 델타에 첫 번째로 인도된 비행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에어버스와 봄바르디어는 작년 말 조인트 협정을 체결했고, 에어버스는 공식적으로 봄바르디어의 C 시리즈를 A220로 개명했다  


델타항공은 올해 말과 내년 말에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며, 젯블루는 2020년부터 해당 항공기를 서비스화한다고 전했다.


[KLM네덜란드항공] 내년 7월부터 B787-10 운항


내년 7월부터 KLM 네덜란드항공은 최신 기종 B787-10 드림라이너를 일부 구간에 한해 운항한다.

(출처 : KLM 공식 페이스북, @jal_kana)


현재 B787-9 드림라이너 10대를 가지고 있는 KLM 네덜란드항공은 현재 B787-10 8대를 주문한 상태다.

KLM 네덜란드항공의 B787-10는 3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306석의 이코노미 좌석을 포함해 총 344석으로 구성되며, 이는 기존의 787-9의 좌석보다 50석이나 증가했다.
B787-10은 2019년 7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며, KLM 네덜란드항공은 첫 3대의 787-10의 비행 루트를 밝혔다.


예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암스테르담 - 두바이] : 2019년 7월 3일부터 주 3회 운행하며, 2019년 10월 1일부터 5회 운항

[암스테르담 - 킬리만자로 -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 - 암스테르담] : 2019년 7월 1일부터 주 4회 운항

[암스테르담 - 토론토] : 2019년 11월 29일부터 주 5회 운항

B787-10의 비즈니스 좌석은 기존의 B787-9에 제공된 것과 다소 비슷한 형태지만 더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졌다. 모든 승객들이 좌석에서 복도로 이동하기 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18.5인치의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제공한다.


[에어타히티누이] B787-9 드림라이너 첫 도입


에어타히티누이는 처음으로 인도받은 B787-9항공기를 올해 11월부터 [타히티 - 오클랜드] 노선에 투입한다.


(출처 : 에어타히티누이 공식 홈페이지)


에어타히티누이는 앞으로 3대의 B787-9기종을 추가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며 2번째 B787-9는 12월에, 나머지 2대는 2019년을 예상하고 있다. 추가되는 3대의 B787-9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를 운행할 예정이다. 에어타히티누이의 B787-9는 30석의 비즈니스석, 32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232석의 이코노미석 총 3가지 타입의 294석으로 구성된다.


[에어프레미아] 신규항공사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 제출


최초의 하이브리드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12일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신청이다.

에어프리미아는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중장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를 표방하며, 모든 노선에서 기내식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 취항 목표 시기는 2020년 상반기로 차세대 항공기 B787-9 혹은 중형항공기 A330neo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초기 납입 자본금 370억원을 확보해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에 충족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1천 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프리미아의 등장으로 객실승무원과 정비 인력 등 여러 분야에서 일자리를 더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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