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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Oct 22. 2018

아시아나, 자체 수제맥주 'ASIANA' 개발 외 3건

10월 3주차 항공뉴스

항공, 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 라운지서 자체 개발한 수제 맥주 'ASIANA'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개발한 브랜디드 수제 맥주 'ASIANA'를 이달부터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ASIANA'는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올해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ASIANA 병맥주를,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ASIANA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화사한 과일향 아로마와 몰트의 고소함의 깊은 풍미가 특징인 IPA 맥주다.


내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나 클럽 회원과 탑승객들은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클래식 투어 신청 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이난항공

: 베이징-상하이 구간, 첫 A350-900 비행


지난 13일, 하이난항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A350-900이 베이징 국제공항을 이륙해 상하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출처 : 하이난항공 공식 홈페이지

해당 항공기에는 3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탑승했으며, 하이난항공 A350-900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이난항공은 앞으로 이 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고, 특히 장거리 목적지와 중국을 연결하면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A350-900은 2개의 캐빈으로 구성되었으며, 좀 더 넓은 공간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비즈니스 좌석은 복도로의 접근이 자유로운 지그재그처럼 생긴 스태거드형태며, 이코노미 좌석도 기존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하이난항공은 A350-900 4대를 추가하고, 해당 기종을 국제선과 국내선 루트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는 400대 이상으로, 대부분의 기종은 B737s, 787s 그리고 A330s다.




ANA항공

: 내년 2월부터 도쿄-비엔나 노선 신규 취항


일본의 국적항공사 ANA항공이 내년 2월 17일부터 도쿄 하네다-오스트리아 비엔나 노선에 신규 취항 한다. 해당 노선은 매일 직항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차세대 항공기인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된다. ANA항공의 B787-9 는 좌석 수에 따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해당 노선에는 전체 좌석 수는 적지만 비즈니스 클래스는 8석 많은 V1(215석)의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배열이며, 풀플랫(full-flat)이 가능한 좌석이다. 기내는 4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21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46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된다. 


해당 노선의 오전 비행 시간은 오전 6시와 7시 사이로 다음과 같다.




필리핀항공

: 16시간의 마닐라-뉴욕 직항 신규취항, A359 투입


필리핀항공이 오는 10월 29일부터 마닐라-뉴욕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출처 : 필리핀항공 공식 페이스북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뉴욕의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까지 운항되는 총 16시간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며,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인 A350-900이 투입된다.


마닐라와 미국 뉴욕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이제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캐나다나 미국 서부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필리핀 항공은 시애틀, 시카고, 서유럽 등지에 A350-900 기종을 투입하는 새로운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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