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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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자체 개발한 브랜디드 수제 맥주 'ASIANA'를 이달부터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ASIANA'는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올해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ASIANA 병맥주를,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ASIANA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화사한 과일향 아로마와 몰트의 고소함의 깊은 풍미가 특징인 IPA 맥주다.
내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나 클럽 회원과 탑승객들은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클래식 투어 신청 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3일, 하이난항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A350-900이 베이징 국제공항을 이륙해 상하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3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탑승했으며, 하이난항공 A350-900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이난항공은 앞으로 이 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고, 특히 장거리 목적지와 중국을 연결하면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A350-900은 2개의 캐빈으로 구성되었으며, 좀 더 넓은 공간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비즈니스 좌석은 복도로의 접근이 자유로운 지그재그처럼 생긴 스태거드형태며, 이코노미 좌석도 기존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하이난항공은 A350-900 4대를 추가하고, 해당 기종을 국제선과 국내선 루트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는 400대 이상으로, 대부분의 기종은 B737s, 787s 그리고 A330s다.
일본의 국적항공사 ANA항공이 내년 2월 17일부터 도쿄 하네다-오스트리아 비엔나 노선에 신규 취항 한다. 해당 노선은 매일 직항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차세대 항공기인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된다. ANA항공의 B787-9 는 좌석 수에 따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해당 노선에는 전체 좌석 수는 적지만 비즈니스 클래스는 8석 많은 V1(215석)의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배열이며, 풀플랫(full-flat)이 가능한 좌석이다. 기내는 4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21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46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된다.
해당 노선의 오전 비행 시간은 오전 6시와 7시 사이로 다음과 같다.
필리핀항공이 오는 10월 29일부터 마닐라-뉴욕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뉴욕의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까지 운항되는 총 16시간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며,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인 A350-900이 투입된다.
마닐라와 미국 뉴욕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이제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캐나다나 미국 서부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필리핀 항공은 시애틀, 시카고, 서유럽 등지에 A350-900 기종을 투입하는 새로운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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