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글 쓰는 재주가 있을까?
친구가 나에게 오랜 시간 글을 쉬고 있으니
조심스레 백일 첼리지에 참가해 보라고 권유를 한다.
권유를 받고 보니
해외여행에 와 있는 시간부터다...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인데... 어쩌지..
学海無涯若作舟 학해무애약작주
학문의 바다는 끝이 없어서
마치 배를 만드는 것과 같다
여행은 또 다른 배움을 위한 경험이 아닐까 싶다.
무언갈 많이 보고, 느끼고, 즐겨서
그걸 아름답게 표현해 낸다는 게
그게 글 쓰는 시작이 아닐까?
신생아가 태어나서 젖이나, 맑은 유동식을 먹지
처음부터 꼬들밥을 먹지 않은가...
나는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서
글 쓰기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