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등산에 빠져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바쁘단 핑계인지 게으름인지… 모르겠지만 등산을 예전만큼 안 가는 건 사실이다.-
내가 등산을 어렵게 하고 난 후 항상 계곡을 보면 하는 루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계곡물에 열불난 발을 잠시 식히는 것
힘들게 고생한 내 발에게 잠시나마 고생했다는 의미로 발을 담그면
내 발은 ‘정말 고마워 효원아‘라고 외치는 거 같다.
요즘 날이 등산하기 너무 좋은데
등산을 한 후 잠시나마 고생한 발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족욕 한번 하는 건 어떨까?
평소에도 나는 반신욕을 즐겨하는 편이다.
욕-남을 비하하는 욕이 아닌 물체를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한 매체를 말하는 욕
반신욕과 족욕은 우리 신체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여자에게는 특히 피부미용에 좋다
지친 하루
오늘
나에게
욕을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