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시나물효원 Nov 14. 2024

사랑했으니 아픈 건 당연한 일

안녕, 말하고 깔끔히 뒤돌아서자.

이별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내 글이 힘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적어보려 한다.


사랑했으니 아픈 건 당연한 건데

얼마나 극복하는 게 어려우면 틱톡에서도

연애상담 부분이 흔한 콘텐츠가 아닐까 한다.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법,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는 법..

나는 딱 한마디 하고 싶다.


다시 만나도 결과는 똑같아요!

정려원이 어느 방송에서 본인이 이별을 겪고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께 얘기를 털어놨더니

정려원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상대방이 마음이 너와 같지 않은데, 너와 같기를

요구하지 마라"


사랑했으니 아픈 건 당연한 일이니,

잊고 싶다면

손과 몸을 바삐 움직여라.

그리고 아프면 아프다고 표현하라.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마라!


지금 당장 죽을 것처럼 힘들고 아프지만

또 다른 사람이 생기면 서서히 잊히거나

옅어지는 게 지나간 사랑이다.

장재형 작가님께서 마흔에 읽는 니체에 해준 싸인




작가의 이전글 스타벅스 돈지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