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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긍정의 힘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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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사람
Mar 6. 2023
오늘은 글루틴에 네 번째 참여하는 날이다.
긍정적이기가 힘들었던 날이었다. 손가락을 심하게 베어서 피가 멈추질 않아 심란했다.
겨우 얼음찜질로 지혈을 해서 지금은 통증만 좀 있을 뿐 괜찮지만 눈물 날 뻔했다.
처음에 다쳤을 때는 이러다 세균에 감염돼서 크게 번지면 어떡하지 걱정만 했다가
제발 더 큰 상처가 아니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하다가 이 정도로 다쳐서 다행이고 이게 나라서 차라리
다행이다.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손가락이 다쳤으니 다행이다 마음을 그렇게 돌려보니 거짓말처럼 큰 걱정이 사라졌다.
이렇게 일상에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글쓰기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컨셉진이라는 잡지를 받았다.
이 잡지는 이름에 걸맞게 매달 새로운 주제를 생각하게 한다.
이번달 주제는 나에게 필요한 질문이었다.
당신은 긍정적인 사람인가요?
뒷장에는 미션글쓰기를 할 수 있게 제작돼 있다.
독자들이 참여하는 잡지라 구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답을 하자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
그래서 글쓰기를 하는 것이기도 하고 글쓰기를 하다 보니 긍정의 힘을 얻는다.
글을 쓰다 보면 마음이 누그러져서 부정적인 마음들이 씻겨 내려가고 좋은 피드백들을 많이 얻으니
또 글이 쓰고 싶어 지는 선순환이 이어진다.
나 혼자 산다 이유진 편을 봤는데 본가에서 맛난 음식들을 잔뜩 챙겨 오다가 집 앞에서 종이백이 터져
쏟아져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휴대폰 액정까지 깨진 상황이라 망연자실할 법도 한데 '올해 잘되려나보다' 한 마디를 하며 수습하는 젊은 배우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저렇게 생각하니 안될 리가 없겠다. 잘 풀리면 좋겠다는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오늘 정말 안 풀리는 게 있고 마음이 상했다면 긍정의 안경을 쓰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그리고 나쁜 감정을 글쓰기로 털어버리고 글쓰기로 또 마음을 덮어주면
앞으로 또 힘든 일이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글쓰기가 있어 참 다행이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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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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