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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Mar 14. 2023

화이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책  

사랑의 책 서평 

3월 14일이다. 

싱글로 몇 년을 살아왔기에 지금은 감흥이 없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사랑으로 가득 차있는 

제목 그대로 '사랑의 책'을 추천하기 위해 글을 쓴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외 16명의 작가들이 오직'사랑'으로 점철된 이야기를 

담았다. 

기 드 모파상, 오헨리 등 익숙한 작가부터 '사랑'을 주제로 자신의 관점을 소설로 풀어 엮은 책이니 

오늘 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겠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많은 소설 중 한 편을 고르자면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의 '파올리나를 기리며'이다. 

처음에 제목을 '기다리며'로 잘못 읽었는데 내용을 다 읽고 나서 제목을 보니 왠지 먹먹해졌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느껴졌고 죽음을 애써 인정하고 기리는 마음이 느껴졌다.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랑도 똑같이 되풀이되지는 않는다.


커버이미지 출처: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xels님의 이미지입니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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