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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Nov 16. 2023

비 오는 날 일상

주 1회는 모든 일을 제치고 오후까지 푹 쉰다.

편백사우나 가서 몸을 녹이고 밥을 먹고 카페를 다녀오면 또 남은 하루를 잘 살아낼 힘을 얻는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으슬으슬해서 조카들 등원길에 사우나에 들러 따뜻하게 몸부터 녹이고 맛집이라고 소문난 칼국수집에 가서 점심을 배불리 먹었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 시간 보내기가 좋았다.

비 오는  날 어울리는 카페 분위기였다.

칼국수는 진짜 맛있어서 먹느라 사진을 못 남겼다.

33000원으로 칼국수와 파전 셋트를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도 건너뛸 정도로 생각나는 맛이다.




#글루틴 #팀라이트 #칼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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