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가을이 고우면
공영주차장 나뭇잎이
제멋대로 주차했는데
가을을 닮아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란 말인가
시방 하늘도 눈물 흘리잖는가
빗소리가 어찌 이다지 곱게 들리냐
비마저 가을 들어버렸네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