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방에서 그리움이 몰려오는데
묻지 마라
외롭지 않느냐고
그립지 않느냐고
뜻 없는 물음 던지지 마라
두 나무에 매달린 하늘 그네에 누워
볕에 콧등 태우고
풀피리 입에 물고
귀 기울이지 않아도 바람에 들려오는 소리
눈 감고 담아둔
그리움 아니더냐
뭍에서
바다에서
사방에서
그리움이 몰려오는데
그립지 않아야 한다면 서러우리
#무인도 #외로움 #그리움 #서러움 #사랑 #물음 #질문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