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죽음이 갈라놓기까지
죽음만 남았다
사랑에 빠지면
죽기까지 사랑할 줄 알아서
죽음만 남았다 했다
흔한 소리!
죽음이 갈라놓기까지는
위태위태한
진행형이라
귓등으로 듣는 시대에
죽기까지야 하겠나
하는 소리는
흔한 소리가 갖는
비장함을 모른다
일상이란
비장함 없이 돌아가지 않는 법
흔한 소리라고
흘러 듣는 거 아님을...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