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영실은 봄이를 부모님 댁에 맡겼다.
영실 자신도 충격이지만 엄마가 자살하는 모습을 본 봄이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은정의 사망 사건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조사하는 경찰조사가 있었다. 영실은 그동안의 경찰 조사 과정을 듣기 위해 경찰서에 갔다.
“너무 큰 충격이었을 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건 현장을 국과수와 정밀히 조사를 했는데 사망자의 휴대폰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사망자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나요?”
“아니요. 제가 출근할 때까지 가지고 있었어요.”
“아파트 입구 CCTV에 수상한 남자가 찍혔습니다. 여기 보시죠.”
경찰은 영실에게 CCTV영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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