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 2주째 다시 프로미룸러가 되었..다..
10. 360도를 돌면 다시 원상복귀
다시 시작되었다.
무엇이?
미루기가..
분명 제주도에서 미루기를
극복하기 시작했다고 자랑한지
2주 전이거늘
서울에 돌아오자마자
미루기는 재발했다.
늘 그렇듯, 이유없는 미룸은 없다
변명거리는 있다.
제주도에서도 계속 팔로업하던..
회사 큰 행사가 당장 서울 복귀 후
시작된 것이다.
물론 맞는데..^^
핑계를 대고
한 번 브런치 연재일도 미루니..
2주를 미뤄버렸고..
운동도 재결제를 안했더니
그냥 안하게 되었고,
영어도,,,,,
기약없이,,,, 미루고,,, 말았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는 참 어려운데,
늘 하던 습관을 찾기는 참 쉽다.
이 놈의 미루기는
그렇게 떨쳐버리기 참 쉽지 않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스쳐지나가는 요 며칠이었다.
그럼에도 돌아오기까지 2주
그래도 바뀌고 싶다고 시작한
미룸극복기 아닌가.
자꾸 되돌아와도
조금이라도 바뀌기 위해
다시 브런치를 열었다.
우선은..
연재를 다시는 미루지 말고!
1년 간 진행한 업무 정리,
새해 목표,
그리고 스스로 탐색하기는
조금씩 시작해보자.
하기 싫고,
귀찮은 것이라도
조금이라도 해보자!고 오늘도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