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팔로워를 만드는 습관
이 글의 목표는 '직장인의 점심시간 1년으로 1만 팔로워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30분만에 관리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아래는 내가 매일 선팔/언팔 작업을 할 때 움직이는 flow이다. 여기에 주의할 점들이 있으니 부디 꼼꼼하게 읽어보기 바란다.
1) 내 피드에 좋아요를 누른 계정에 들어가 관심사가 비슷한지 살펴본다.
2) 비슷하다면 팔로우하고 바로 아래 생기는 '추천 계정'을 모두 팔로우한다. (안 생긴다면 [메시지] 오른쪽에 사람 모양+ 가 있다.)
3) 1~2를 3번 반복한다.
* 한 번에 약 30명의 추천인이 뜬다. 경험상 하루에 150명 이상을 팔로우하면 로봇으로 인지하고 활동이 정지된다. 안전빵으로 하루에 150명 이하만 팔로우 하자.
4) 팔로워 1,000명 단위 때마다 언팔 작업을 한다. (* 이 때도 150명 이하)
첫째, 비맞팔을 찾아내야 한다.
[내 계정 - 팔로잉 - 정렬 기준 최신순]으로 변경 후 상대 계정에 들어가서 팔로잉을 눌렀을 때 내 계정이 상단에 안뜨면 언팔하자.
둘째, 교류가 적은 계정을 찾아내자.
[내 계정 - 팔로잉 - 교류가 가장적은 계정]을 클릭하고 표시된 50명 모두 언팔 후 다시 계정을 클릭하여 '맞팔하기'가 있으면 클릭한다.
5) 1~4 과정을 매일 반복!
이제 습관이 된 나는 1~5까지 30분도 안 걸린다. 초반에는 속도가 더디겠지만 조금씩 팔로워 수가 커질수록 점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먼저 팔로우한다고 자존심이 상하거나 맞팔이 안 온다고 좌절하지 말자. 덩치를 키운 후 모두 덜어낼 것이다.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단순 노가다 방법이다.
아프리카에서 기우제를 하면 비가 반드시 온다고 한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