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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Mar 22. 2024

사랑과 두려움의 진동에너지

감정의 현상에서 알아차림의 단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너지가 낮은 비율로 진동하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DNA 안에 있는 64개의 아미노산 코드 중 대략적으로 20개만이 활동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이렇게 에너지 레벨이 낮으면 우리의 감정은 우울과 짜증, 분노와 스트레스 같은 부정적 에너지에 지배당하기 쉽다.



DNA의 진동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감정이다.



두려움이 길고 낮은 진동 비율을 가진 반면, 사랑은 높고 빠른 진동을 일으킨다. 두려움이 우리의 의식을 장악하게 허용함으로써 우리는 길고 낮게 진동하며, 아미노산 코드를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상태에 머문다.



자신의 의식에 두려움 대신 사랑을 의식적으로 교체한다면, 우리는 더 높고 빠르게 진동하면서 DNA에 있는 더 많은 아미노산 코드를 활성화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꿈과 바라는 현실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에너지 상태에 도달한다. 이는 더 많은 물질의 양자 입자들을 끌어당기므로 진동이 상승하는 것이다.



이는 싸이매틱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싸이매틱은 소리와 진동을 증폭하여 더 높은 파장을 만들어 내는 연구 학문이다. 물이나 모래 같은 물질에 소리와 진동을 증폭하여 그 모양과 상태가 변하는 실험이다.



사랑은 DNA에 있는 아미노산 코드를 활성화시켜 영혼 안의 파장을 증가시키므로 더 높은 진동을 만들어낸다. 그럼으로써 의식은 두려움에 의해 진동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양자 입자를 끌어당긴다.



인간은 마치 생체 바이로리듬 기계와 같다. 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 기분이 고조되는가 하면, 에너지가 다운되므로 짜증이나 우울감, 공허감은 물론 삶의 의지까지 꺾이는 경우도 있다.



우리 몸에는 오라의 에너지 빛이 감정의 기운으로 인하여 밟고 아름답게 빛나기도 하지만 기운이 다운되었을 때는 그 빛이 칙칙하고, 어둡게 된다.



감정적 기생체인 부정적 생각과 느낌을 우리의 몸에서 의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DNA에서 진동하는 두려움은 줄어들게 된다. 더 많은 두려움을 빛의 몸에서 제거할수록 우리의 진동은 더 빠르고 높아져 많은 DNA 아미노산 코드를 활성화하게 된다.



DNA의 진동 효과와 과정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던 거대 기득권 지배자들은, 자신들의 에고의 목적, 곧 이익과 권력을 위해 두려움이라는 것을 창조해 대중의 의식을 지배해 왔다. 그것이 어두운 영화나 음악, 언론이라는 대중 매체를 통하여 갈등이나 폭력, 마약이나 성산업, 종교적 대립이나 전쟁, 이념적 적개심을 소리와 진동을 통하여 에너지 레벨 차원에서 전파하였다.



지구는 영혼의 성숙과 진화를 위한 곳으로 모든 감각적 고통의 느낌들은, 우리가 그것들을 극복하여 자신 안에 있는 인간의 거룩한 속성을 찾고, 계발하도록 주어진 기회이며 배우는 장소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의도적으로 지식과 지혜를 배우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학교이며 여행과 같다. 이는 영화 '미스터 노바디'와 애니메이션 '소울'에서 그것을 느끼도록 보여준다.



신성하고 아름다운 인간의 내재적 특성을 계발함으로써, 지구의 지배적인 힘이 우리를 제어하기 위해 심은 두려움이라는 진동을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도구들을 통하여 두려움을 넘어섬으로써 우리는 성숙한 영혼으로 진화를 이어간다.



현실의 모든 영역들에서 현실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며, 그 마음을 통해 매 순간 선택하는 더 나은 선택들이다. 물질은 의식을 바꾸거나 창조해 낼 수 없다. 오히려 물질을 움직이고 현실화하는 것은 의식의 선택적인 활동이다.



모든 에너지는 이러한 우주의 법칙과 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정서가 함양되는 것은 이런 소리와 에너지의 증폭으로 인한 높은 진동으로 전달되는 에너지에 의한 것이다. 정서란 감정의 다른 언어다. 일반적 감정이 좋은 영향을 받을 때 일어나는 고조된 마음의 상태가 정서다. 정서 함양을 위해 예술이나 문학적인 활동을 하는 이유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 안정이 되는 것이 좋은 진동 에너지를 받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받은 마음을 위해 치유의 음악을 듣는 것은 그런 사례와 같다.



우리는 이런 원리를 모르고 그냥 좋은 것을 듣고, 또 나쁜 것 속에 섞여서 생계를 위해 살아가지만 이런 이치를 알면 우리 자체를 그러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정서 함양을 하라는 것은 이러한 원리를 인지하고, 이론적으로 깨달은 사람들이 하나의 보편적 방편으로 제시한 방법론이다. 이러한 원리를 알려주는 이론적 학문이 심리학이요 철학이다.



감정은 삶의 흐름에 의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마음의 현상이다.


정서는 그 감정의 기복으로 인하여 낮아진 상태를 고조시켜 준 상태의 감정이다.


심리는 그 감정의 흐름을 이론적, 논리적, 구조적으로 인지하여 학문적으로 알려주는 감정이다.




3가지 모두 마음이 작동하는 현상인 감정을 말하고 있지만, 그 상태에 있어서는 차원이 다르다. 그 감정이 다운되면 두려움의 지배를 받고, 그 감정이 고조되면 사랑의 에너지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는 원리다. 지적 호기심이란 이런 보이지 않는 원리를 구조화된 언어로 인지하여 논리적인 알아차림의 영역으로 들어올 때 느끼는 희열이다.



그러므로 지적 호기심이 작동하여 우리가 두려움의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사랑의 에너지에 흠뻑 빠져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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