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나 만남을 할 때
우리는 만남의 장소를 정한다.
그때 상대방에게 먼저
장소를 묻는 사람은
배려의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상대방이 편한 곳을
먼저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 씀씀이 일 수 있다.
"어디서 볼까?"
"무엇을 볼래?"
"무엇을 먹을래?"
"먹고 싶은 게 뭐야?"
이렇게 누가 먼저 묻는다면
이는 당신을 배려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은근한 강요함이 아닌
따뜻함과 진정성이 들어갈 때
그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다.
무엇을 알아준다는 것
상대를 먼저 배려한다는 것
마음 씀씀이를 위해
한 번 더 고민하는 사람
이는 삶을 살아가면서
또 고된 인생을 살아가면서
놓칠 수 없는 피로회복제가 된다.
"어디서 볼까?"
이 말은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다.
윤 정 현
타인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먼저 다가와 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사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