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에게 사랑을 고백해.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떨어져 있으면
오로지 너의 생각
혹시나 아픈지
슬픈 일은 없는지
친구와 문제는 없는지
주변과 고립되어 살아가지는 않는지
너를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니 너는 나를 잊었을지라도
나는 너를 기억해.
왠지 알아?
네가 아파하기 때문이야!
삶의 꽃을 피우러 왔잖아!
그런데 울면 안 되지.
네가 우는 모습이 너무 슬퍼.
그건 너에게만이 아닌
나를 너무 아프게 해.
골목길을 돌아 도망치지 마.
너의 세계로 가라앉지 마.
여기 너의 노래를 불러줘.
나 너의 노래를 듣고 싶어.
너의 노래를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
아주 오래전 약속한 우리들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