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경제교육
핑계대지 마라. 책임감을 가져야 성공한다.
우리는 태어나 보니 지금의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똑 닮은 외모, 재산, 건강까지 부모님이 물려준 것이 우리의 출발점이 됩니다. 하지만 도착지점까지 달려가는 에너지는 바로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어려움이 생겼을 때 매번 탓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 어떤 환경 때문에 그 어려움이 닥쳤다고만 생각합니다. 매번 핑계가 있고, 영원히 해답이 없는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로 인해, "나"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하고, 세상에 성공한 사람이 적은 이유입니다.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은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일하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말하고
작은 비즈니스를 하자고 말하면 돈을 별로 못 번다고 말하고
큰 비즈니스를 하자고 말하면 돈이 없다고 한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자고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를 하자고 하면 레드오션이 어렵다고 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다단계라고 하고
상점을 함께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말하고
신규 사업을 하자고 하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라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수많은 핑계가 나에게도 있다면, 우리도 남 탓만 하면서 하루하루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의 울타리 안에 갇히지 않으려면 우리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가르쳐야합니다.
책임감은 어른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에 대한 책임]
자신의 시간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를 한 시간 단위로 나누고, 분 단위로 나누어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하고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말에 대한 책임]
자녀들에게 저는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치 계곡과 같다고 말합니다. 하나의 계곡에서 깨끗한 물과 그렇지 않은 물이 동시에 흐를 수 없듯이 늘 깨끗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리고 한번 한 말에 대해서는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무게감을 알려줍니다.
[행동에 대한 책임]
일상을 살아갈 때 작은 행동부터 책임지는 아이로 가르칩니다. 하루일과를 마치는 시간이 되면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고 나의 행동 때문에 혹시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았는지 꼭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내일 나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계획하고 상상하고 기대해보는 것입니다.
나에게 처음 주어졌던 환경은 출발점일 뿐입니다.
어떻게 달릴 것인지, 어디로 달릴 것인지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달리기는 각자 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때문에 늦게 달렸다고 언제까지 핑계 대는 선수가 될 것입니까?
그럴 시간에 더 자신의 인생 달리기에 집중하여 매일 금메달을 맛보는 삶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가 살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