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에 Fit 한 모델과 Fit 한 크리에이티브
"광고를 읽어드립니다"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미있게 해석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주의! : 광고는 명백한 사업의 한 도구입니다. 광고는 창의성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저번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도 힘내세요! :)
이번에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광고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자금력이 있는 회사라면 참고하실 만한 내용이라 공유드려요. 이번 주에 알아볼 광고는 **'빼빼로'**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앰버서더로 활용한 광고입니다. 먼저 광고 한번 봐 볼까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는 신박한 전략을 적용한 광고라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광고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 그전에 빼빼로 앰버서더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아이돌입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한국 아이돌 시장보다는 해외 K-POP 시장에서 인지도 및 팬덤이 많기 때문이에요 :) 이 참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뮤직비디오 봐 볼까요?
메시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롯데웰푸드는 한국 시장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는 인식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습니다. 그러나 한국 외의 다른 국가에서는 11월 11일이 단순히 일상 중 하루일 뿐이므로, 빼빼로와 연결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해외 시장에서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에요.
다만, 2025년에는 높아진 K-POP 아이돌의 관심도와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해외 시장 트렌드를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즉,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에서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는 인식을 심고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성별/연령 : 여성(해외 - 특히 미국) / 10대~20대
롯데웰푸드의 해당 광고의 타겟은 **해외(특히 미국) 여성**이면서 **10대~20대**를 타겟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10대~20대 여성은 트렌드에 민감하며 트렌드를 만드는 주도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롯데웰푸드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트렌드를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앰버서더는 바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라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리에티브는 매우 단순합니다. 11월 11일은 단순한 하루가 아니며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라는 것을 인지시키면서 광고가 시작 됩니다. 이후에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애인, 소중한 친구 등 선물할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시작했으며 다양한 나라에도 정착할 것이다라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광고의 인사이트
1. 해외 시장 타겟의 주목도를 최대화 하며 공략할 수 있는 앰버서더 협업
2. 해외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개념을 인지시키고 정착시키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이번 콘텐츠에서는 광고롯데웰푸드의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읽어 보았습니다. 다음 주 에는 다른 광고로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매주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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