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봄비가 내리는 식목일
가는 길마다 반짝인다
초록초록
빗물로 목욕하니
저마다 뽐낸다
찡긋찡긋
어느 때보다 싱그러운 식목일
발길을 내딛는다
사뿐사뿐
일상의 생각을 글과 시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