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현황 및 전망
# 1. 수교 이후 협력 역사
# 외교관계 수립 및 발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 한 이후 33년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소련 붕괴 후 독립한 우즈베키스탄과의 수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외교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주요 이정표:
- 1992년: 외교관계 수립
- 1993년 12월: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출처: 외교부)
-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201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2023년 9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이를 통해 한국은 몰리브덴과 텅스텐 등 희소금속의 원활한 공급을 기대
- 2024년 6월: 약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7년 간 최대 20억불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지원 사업 추진 합의
- 2025년: 양국 대통령이 2025년을 '한-우즈베키스탄 상호 교류의 해'로 선언
# 정부 간 협력체계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은 경제부총리 회의, 무역경제공동위원회, 워킹그룹회의, 정책협의회(차관보급) 등 다층적 정부 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출처: 외교부).
# 2. 고려인 디아스포라: 역사적 유대
# 역사적 배경과 현황
우즈베키스탄에는 172,555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어 단일국가 최대 고려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2023년 기준, 출처: 외교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연해주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이주되었고, 이들은 현지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농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습니다.
# 2025년 현재 고려인 지원 활동
- 2025년 10월 4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에서 열린 추석 행사에는 약 5,500여명의 고려인 동포들과 한국인, 현지인들이 참석 (출처: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 2025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학생 21명이 경북교육청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탐방 및 교육시설 견학 (출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중이며, 2026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 목표 (출처: 동포뉴스)
# 한국 내 고려인 현황
한국에는 2024년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출신 약 10만여 명이 거주 중이며, 이 중 3만 명 정도가 고려인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고려인 커뮤니티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출처: 시민리포터).
# 3. 경제협력 현황 (2024-2025년)
# 교역 규모
한국무역협회 및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양국 간 교역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 2023년: 약 25억 달러를 넘어섰으나, 우즈베키스탄은 현재의 경제협력 수준에 만족하지 않으며 더 많은 발전을 위해 노력 (출처: 외교저널)
- 2025년 1-6월: 한-우즈베키스탄 교역액은 8.4억 달러를 기록하여 우즈베키스탄의 5대 교역국 (출처: 외교부 경제산업동향)
*주요 수출입 품목:
- 한국의 주요 수출품: 자동차, 기계류, 전자제품, 화학제품
-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수입: 천연가스, 면화, 비철금속, 희소금속
# 투자 현황
*누적 투자 규모: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후 한국과 800개의 합작 투자를 설립했으며, 한국의 우즈베키스탄 투자액은 총 75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출처: 외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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