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최인철

2021-11-04/#022 [새벽 기상-모닝 페이지]

by 로운
새벽기상 04;59

[새벽을 밝히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프레임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 최인철 지음 / 21세기 북스


1. 책의 구성 및 책 이야기

1장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2장 나를 바꾸는 프레임
3장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4장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의 나
5장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6장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7장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8장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9장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10장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프레임]

액자, 안경, 골격 등의 어떤 것의 틀을 뜻한다.

액자를 상상해보면 안에 들어있는 그림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감싸고 있는 프레임의 형상에 따라서도 그 느낌이 달라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상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프레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

책 표지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 하라’라는 문구가 있다.

우리는 어떤 대상, 사건, 상황 등을 바라보는 프레임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자신에게 조금 더 좋은 느낌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바뀌는 것보다 나 자신의 프레임을 바꾸는 게 더 쉽지 않을까?


[책 요약]


①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비교하는 습관을 버리자.” 비교를 하면 할수록 자존감은 낮아지고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아무것도 안 해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당연히 행복감도 떨어집니다. 프레임을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나를 위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②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평소에 부정적 언어를 썼다고 하더라도, 습관은 사람을 변화하게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생각하는 것도 나의 마인드도 모두 긍정 프레임으로 바뀔 수 있겠죠?

③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누구나 내가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이 있지요. 없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배우, 전문가 등등 책이나 TV프로, 유튜브를 통해서 찾아보고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인드, 기술을 배워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나누고 싶은 이야기

정말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도 바뀌게 될까?

내 프레임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 걸까?





2021-11-04/#022 [모닝 페이지] 새벽 필사


[아티스트 웨이 P124~131 간절한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기도에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겁나는 일이다. 네가 바란 것을 얻었으니 이젠 어떻게 할 것이냐는 식으로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기도에 응답을 받으면 책임은 이제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우연히 일어난 사건으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신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보다는 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많은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누군가 신에게 한 걸음 다가가면, 신은 그에게 시간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걸음을 다가간다. ('전차의 일'중에서)

세상은 자기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 사람에게 보답을 해준다. (샥티 거웨인)

발견이란 준비된 정신을 우연히 만나는 것이다. (얼베르트 센트죄르지)

누군가에게 우연한 일이 생기는 것을 본 적 있는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는 법이다. (루이 파스퇴르)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만일 우리의 소리를 듣고 응답해주는 창조적인 힘이 있다면 우리는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직한 사람이라면 불가능보다 가능이 훨씬 두려우며, 감옥보다 자유가 훨씬 무섭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어떤 초월적인 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전에는 불가능했던 꿈을 향해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아프리카를 갖고 있다. 마음 깊은 곳의 진정한 나를 부르는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생각 말이다.

심리학자 카를 융이 동시성이란 사건들이 우연히 맞물려 일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창조성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당신은 그런 일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걸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창조성을 조금씩 회복하고 그에 따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부터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 솟아난다.

기회는 항상 강렬하다. 언제나 미끼를 던져놓으라. 텅 빈 것 같은 연못에서조차 고기가 잡힐 것이다. (오비디우스)

선도적이거나 창조적인 모든 행동에는 하나의 진리가 있으니, 이것을 무시하면 수많은 아이디어와 멋진 계획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 진리란 단호하게 결심을 하는 순간 신의 섭리도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W.H. 머리)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라면 무조건 일단 시작하라. 행동은 그 자체에 마법과 은총, 그리고 힘을 지니고 있다. (괴테)




[프레임]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책입니다. 잘 읽히기도 잘 안 읽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거듭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가끔 한 번씩 꺼내어 읽으면 읽을 때마다 다른 깨달음이 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픈 책이 되었습니다.


나(우리)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을까요?

또는,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을까요?


생각해 보면 두 가지 모두 좋은 프레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떠한 '프레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보아야 제대로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나(우리)는,

타인을 의식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생각보다 타인들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타인을 의식하고 그로 인해 구속되거나 자유롭지 못한 것은 오직 '나'의 착각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주변 대소사와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나면 그 모임에 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알지 못하거나 쉬 잊힙니다.


꼭 참석해야 할 자리가 아니라 관계 유지를 위해 형식적으로 자리를 채워야 할 때 '나의 애씀'을 줄였더니 관계로부터 조금 자유로와졌습니다. '나'의 상황에 비추었을 때 불가능한 상황이 펼쳐져도 무리를 해서 참석하려 애썼던 그 '애씀'때문에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주로 가족들)이 희생되는 것을 줄였더니 모두가 평안해졌습니다.


[거절]과 [양해]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지만, 용기를 내어 시도해 보았더니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프레임]에 갇힌 것은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이 그렇게 만들며 살았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많은 잣대들이 나를 구속하는 프레임이 되어 결국 가장 자유롭지 못한 것은 '나 자신'이 되어버리는 셈이죠. 내가 생각한 '옳고 그름'은 나에게 적용된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다름과 틀림을 배워가는 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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