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동글이 어머니세요?"
※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아이들이 이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서로 사귀는 친구들이 많아집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가볍게 교제를 해도 괜찮으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사귀게 되면 졸업 이후에도 관계가 이어질 수 있으니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흘러가는 것을 억지로 막을 수 있나요? 감정이 끌려가는 것을 말이에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자기를 존중하고, 아끼며, 서로에 대한 예의와 혹 있을 이별에 대한 예의도 잘 지켜가도록 이야기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크는 로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