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로드트립 일지 24화(2020.3.4-19)
* 출발 : 더보(Dubbo)
> 브리즈번(Brisbane) / 2.10-13, 15
- 시티(City)
- 사우스 뱅크(South Bank)
- 퀸즈랜드 문화센터(Cultural Centre of Quessland)
- 잇 스트릿 마켓(Eat Street Northshore)
- 마운트 쿠사 전망대(Mount Coot-tha Lookout)
> 골드 코스트(Gold Coast) / 2.13-19
- 노비 비치(Noby Beach)
-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 더 스핏 골드코스트(The Spit Goldcoast)
- 사우스포트(Southport)
- 하버 타운 프리미엄 아웃렛(Harbour Town)
- 쉐브론 르네상스 쇼핑센터
(Chevron Renaissance Shopping Centre)
-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SkyPoint Observation Deck)
> 바이런 베이(Byron Bay) / 2.19
> 콥스 하버(Coffs Harbour) / 2.19-20
>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 / 2.20
- 코알라 병원(Koala Hospital)
> 뉴캐슬(New Castle) / 2.20-21
> 시드니(Sydney) / 2.21-3.2
-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
- 하이드 파크(Hyde Park)
- 서큘러 퀘이(Curcular Quay)
- 록스 마켓(Rocks Market)
- 본다이 비치(Bondi Beach)
-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 링컨 바위(Lincoln's Rock)
- 왓슨스 베이(Watsons Bay)
- 갭 파크(Gap Park)
> 월런공(Wollongong)
- 스카이 다이빙(Skydiving)
> 캔버라(Canberra) / 3.2-3.3
- 국회의사당(Parliament House)
- 전쟁기념관(Australian War Memorial)
- 마운트 에인슬리 전망대(Mount Ainslie Lookout)
- 대한민국 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 얼버리(Albury)
> 멜버른(Melbourne)
-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
- 멜버른 박물관(Melbourne Museum)
- 단데농 마운틴(Mount Dandenong)
- 사사프라스 마을(Sassafras Village)
>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 그랑프리 서킷(Grand Prix Circuit)
- 노비스 센터(Nobbies Centre)
- 펭귄 퍼레이드(Penguin Parade)
>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 메모리얼 아치(Memorial Arch)
- 아폴로 베이(Apollo Bay)
- 12사도(12 Apostles)
- 아치섬(Island Archway)
- 로크 아드 고지(Loca Ard Gorge)
- 런던 브리지(London Bridge)
> 시티(City)
- 센트럴 역(Central Station)
- QV(Queen Victoria)
- 플린더스 스트리트(Flinders Street)
- 차이나 타운(China Town)
- 주립 도서관(State Library of Victoria)
(Central Business District)
CBD는
'Central Business District'의 준말로
중심업무지역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도시의 핵심부를 일컫는 말이죠.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처럼
호주의 대도시에는 어디에나 CBD가 존재합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호주의 대도시는 도심과 비도심 지역의 구분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그래서 흔히 우리가 떠올리기에
도시의 풍경을 갖춘 곳을 시티(City)라고 부르고
그 시티 내에서도 핵심부를 CBD라고 부릅니다.
CBD를 중심으로 해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만큼
인구밀집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CBD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공공시설, 관공서 기관과 같은
핵심 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선
갈 곳이 많다는 거죠 :)
Central Station
멜버른의 센트럴 역(Station)입니다.
시내 교통의 중심지이죠.
지하에 위치한 센트럴 역은
지상의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거대한 시계는
센트럴 역의 트레이드 마크로
관광객들의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시 정각에, 거대한 시계가 자동으로 열려
그 안에 조형물들이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지상에 위치한 거대 쇼핑몰과,
시티 중심가인 센트럴역 주변 상권에서
멜버른의 도심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QV는 멜버른 시가지 중심에 위치해있는
멜버른의 대표적인 종합 쇼핑센터입니다.
여러 레스토랑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점, 잡화점, 여가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핫 플레이스.
숨겨진 맛집에 대한 정보도 블로그에 보니 많던데
방문 전에 조사를 한번 해보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
운영시간: 약 오전 10시-오후 6-7시
(센터 내 매장마다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State Library of Victoria)
빅토리아주(VIC)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
약 2백만 권 이상의 책과 디지털 서적을 보관하고 있다네요.
물론 관광객들에겐 그리 도움이 될만한 정보일까 싶습니다만ㅎ
그래도 방문할만한 곳입니다.
일단 도서관이 정말 예쁩니다.
건물의 외관도 그렇고
내부는 또 얼마나 크고 화려하던지.
건물은 오래되어 보이지만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의 분위기와
세련된 현대식 건축물의 느낌이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도서관은 내부에 박물관도 운영하고,
관광객들이나 방문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네요.
(China Town)
맛집 천국 차이나타운.
저는 왜 이렇게 차이나타운이 좋을까요.
특히 멜버른의 차이나타운에는
맛집이 저엉말 많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유명한 맛집을 순회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요. (돈도...)
길거리에 가득히 퍼져 있는
맛있는 음식 냄새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곳입니다.
(배고플 때 지나가면 눈 돌아가요...)
물론 음식점 말고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매장도 많아요.
놀 거 먹을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