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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의 도시 멜버른
멜버른은 본질적으로 골목길의 도시다. 시드니가 화려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로 대표되는 거대 랜드마크의 도시라면, 멜버른은 작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만들어낸 미로 같은 도시 구조가 그 정체성을 형성한다. 멜버른에 골목길이 많은 데에는 역사적, 도시계획적 이유가 있다. 19세기 골드러시 시대에 급속히 성장한 멜버른은 로버트 호든의 '그리드 플랜'(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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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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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경제학자
멜버른 스쿨링 Week6 쉐어하고 있습니다만 (2)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쉐어하우스에서의 생활은 확실히 불편하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 어떤 호스트 가족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그 불확실한 가능성에 리스크를 거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우리에게는 지켜줘야 할 아이가 항상 옆에 있지 않는가. 나는 지금 블랙번이라는 곳에, 학교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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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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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일을 대하는 너희의 자세 1
나는 멜버른에서 좀 큰 스시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한 20개 정도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고 그중 5 곳에서 매니저로 일했다. 나의 역할은 FOH, BOH 모두 관리하는 것. 그래서 키친 스태프와 프런트 스태프를 다 뽑아 관리해야 했고 거쳐간 직원만 100명은 넘는 것 같다. 내가 일하는 매장이 전문적인 레스토랑이 아니다 보니 파트타임과 캐주얼 스태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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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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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세오
멜버른에서는 트램이 [공짜]다?
멜버른 2일차
(*현업에 치이다가 이제야 올리게되는 멜버른 2일차...) 카페에서 플랫화이트와 동그랑땡(?)을 연상시키는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채운 뒤, 시내로 향하는 트램을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트램은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교통수단이라 그런지 늘 낭만적인 상상을 자극한다. 지상 위로 천천히 전차가 지나가는 모습 때문인지, 혹은 근현대적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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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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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멱여행자
멜버른
호주
첫째 날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 호지어 레인 - 로드 레이버 아레나 한 시간 반 정도 비행기를 타고 캔버라 상공을 지나 멜버른에 도착했다. 시드니에서와는 다르게 햇살이 강렬해 꽤나 후덥지근했다. 호주에 온 지 사흘 째가 되어서야 내가 알고 있던 여름 호주를 느끼게 되었다. 체크인 전까지 시간이 한참 남아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해결하러 Hungry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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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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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윌리엄 다아시
멜버른 래디슨 온 플래그스태프 가든스 아이와 3박 후기
래디슨 VIP 티어로 대접 잘 받고 온 후기
아이와 3박 후기입니다! 래디슨 온 플래그스태프 가든스 멜버른 (Radisson Hotel on Flagstaff Gardens Melbourne) 안녕하세요, 래디슨 온 플래그스태프 가든스 멜버른 (Radisson Hotel on Flagstaff Gardens Melbourne)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3박한 후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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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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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캐러웨이
멜버른 스쿨링 Week5 쉐어하고 있습니다만 (1)
멜버른 스쿨링, 돈이 문제다 호주에서 Term1 스쿨링을 하기로 결정한 순간,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돈이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한 달에 500만 원 수준의 에어비앤비를 덜컥 예약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냥 방 하나에 깨끗한 화장실, 주방만 있으면 되는데, 왜 집 전체를 빌리는 비용은 이렇게 비쌀까? 그 이유는 호주에 와서야 깨달았다.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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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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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트램을 이용한 캠버웰 선데이 마켓 가는 법
캠버웰 선데이 마켓 방문 가이드 멜버른에서 빈티지와 앤티크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캠버웰 선데이 마켓(Camberwell Sunday Market)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빈티지 의류, 앤티크 장난감, 보석, 중고책 등을 판매하는 300개 이상의 노점이 모여 있는 시장입니다. 트램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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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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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 맬번니언
멜버른 일기 2
여행자의 기록 30
'호주 땅덩어리가 어마어마하게 넓고나'를 느끼는 순간. 호주가 큰 섬이 아니라 대륙이라는 사실을 자각한다 아무것도 아닌 주유소 크기에 압도된다. 똑같은 기시감을 미국에서 캐나다에서도 지평선을 향해 끝없이 달리다 만난 주유소에서 느낀 적이 있다. 자정이 가까워 오는 밤. 인적 없는 도로변 주유소. 암흑 속에서 하얀 점점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낸다. 제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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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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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Hong Jaehee
만3세 아이와 멜버른 7박 8일 여행 무사귀환 일정표
멜버른 & 그레이트 오션 로드 2박 3일 렌트카 여행 포함 일정
안녕하세요 아이와 둘이서 봄방학 기간 7박 8일 멜버른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딱지 액땜 덕분인지 날씨도 좋고 아이와 아프지도 않고 다녀왔네요~ 멜버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특히 아이와 같이 가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일정표부터 공유 드려보고자 해요. 꽤 하드하게 돌아다니는 편이라... TJ가 아닌 FP적 라이프 스타일 분들은 기절할수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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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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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캐러웨이
멜버른 스쿨링 Week4 엄마의 24시간
6:30 AM 알람은 6시 30분에 맞췄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건 6시 45분. 이유는 모르겠지만 15분은 그냥 어디론가 사라진다. 호주는 Morning Tea, Recess 시간이 있어서 학생들은 이 시간에 스낵을 먹는다. 우리 집 마스터는 늘 피넛버터와 버터를 바르고 스프링클을 뿌린 샌드위치 빵을 준비한다. 처음엔 점심을 이렇게 간단하게 먹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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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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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멜버른 일기 1
여행자의 기록 29
서구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가도 딱 이런 걸 볼 때 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드는 순간. k.d. lang 이 7월에 공연을 한다는 포스터. k.d.lang을 좋아하는지라 무척 반가웠다. 한국에는 인지도가 전혀 없어서 생전에는 한 번도 오지 않을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여기서는 언제고 볼 수 있구나.... 부러워라. 하지만 여기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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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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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Hong Jaehee
72번 노선:알프레이드 병원과 가족의 이야기
오늘도 저는 72번 노선을 따라 트램을 운전하며 멜버른의 거리 곳곳을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알프레드 병원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알프레드 병원은 멜버른에서 가장 큰 국립병원 중 하나로, 특히 노인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이곳을 지날 때면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알프레드 병원(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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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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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 맬번니언
노우 카페라떼, 예스 [플랫화이트]!
멜버른 2일차
띠리따라띠라리로-따라리라- 오전 8시. 익숙한 폰 알람 소리가 귓등을 때렸다. 낯선 침대에서 맞이하는 본격적인 여행의 아침. 오늘은 멜버른에서의 첫날이자, 본격적인 호주 여행의 시작이다. 이제 나갈 준비만 하고 아침 커피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어제 늦은 밤, 헝그리잭스와 와인 한잔의 여파일까. 익숙한 알람을 나도 모르게 손짓 한 번에 꺼버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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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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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멱여행자
멜버른 스쿨링 Week3 학교를 정하는 방법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Donvale Primary Shcool이다. 멜버른 시티에서 차로 30분, 기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동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서울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멜버른 시티가 종로라면 Donvale는 분당쯤 된다고 볼 수 있다. 2년 전, 남은 육아휴직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해외 생활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입학 절차는 유학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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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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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16번 트램은 내가 좋아하는 식당들을 지나간다.
16번 트램은 내가 좋아하는 식당들을 지나간다. 그중에서도 세인트 킬다(St Kilda)의 피츠로이 스트리트(Fitzroy St)에 위치한 The Prince 호텔은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최근 개조된 이 호텔은 아름다운 아르데코풍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넓고 시설이 잘 갖춰진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트램역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이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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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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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 맬번니언
호주에는 [버거킹]이 없다?
아직도 멜버른 1일차
대망의 호주 여행 첫날. 한밤중에 멜버른에 도착해 체크인을 마치고 짐을 풀고 나니, 배가 고팠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대충 때우긴 했지만, 긴 비행 끝에 허기진 속은 그걸로 채워지지 않았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 “뭐라도 먹을까?” 싶어 낯선 거리로 나섰다. 그런데 거리에 보이는 건 에먼 마라탕집뿐. 마라탕을 먹을 거라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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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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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멱여행자
나의 멜버른카페-bookcoffeeprintwork
멜버른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했던 카페 들 중 queensberry street 길가에 위치해 있던 bookcoffeeprintwork.shop이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진 카페가 있다. 아침 출근길마다 지나다니던 좁은 길가에 있었던 곳이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작은 인쇄소라고만 생각했을 정도로 간판도 없고 문은 철문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안에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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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뚱요
나의 멜버른카페-Hairy little sista
멜버른 littlecollins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였던 곳. 미아라는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서 가볍게 맥주를 하려고 갔던 곳이었기 때문에 식사는 시키지 않았고 맥주만 마셨던 곳이었다. 저녁에 가서인지 안에 내부 자체 조명도 어두웠기 때문에 이곳이 카페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그저 남기고 싶다는 마음에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눈을 찡그려가며 그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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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뚱요
나의 멜버른카페- Marketlane
8 Collins St, Melbourne VIC
기억에 의하면 멜버른 안에 한 3군데 정도 marketlane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듁스처럼 원두도 직접 생산하는 카페 이기 때문에 마켓레인 자체에서 원두를 판매하기도 했다. 내가 자주 가던 마켓레인은 collins st에 있던 곳이었는데 이곳 또한 들어가는 곳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나는 들어갔을 때 내부 안의 조명이 좀 어둡게 느껴졌었던 곳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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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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