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목할 식문화 트렌드 포비아 이슈

재료와 성분 공개 그리고 심플인그리디언트

2018년에 주목해야 할 신문화 트렌드는 간단해 보입니다.

포비아 이슈에 따른 생명의 위험 방어입니다.

2017년 푸드포비아가 2018년도에는 잠잠해질 것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소비자들은 SNS로 소비의 집단화, 권력화가 되어 민감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고 공유할 것이 때문이죠.

따라서 소비자들은 재료, 성분, 제조과정에 대해 공개와 투명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2018년에 시행되는 재료와 성분의 공개의 수준을 넘어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까지 원할 것입니다.

여기에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일차적인 접근 방식은 심플인그리디언트라고 봅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제조했다는 것을 부각하여 포장지에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방식이죠.

맛을 좀 떨어지더라고 첨가물, 화학성분 제거하여 재료와 성분의 가짓수를 최소화시켜 제조합니다.

2018년은 이런류의 상품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