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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레미 Sep 19. 2024

아침 산책

마음닦기

문을 열고 나오면

새 날 새 아침이

가슴 깊이 들어온다.


아침엔

문밖을 열고

나와 볼 일이다.


무심히 지나간

고양이와 풀, 참새가

눈과 귀로 들어온다.


내 가슴이 열린다


마음의 발자국, 지금 여기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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