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누군가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또 하나
아낌없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
당신의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덮어줄 수 있는 이불이 되었으면. 당신이 외로울 때, 그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따뜻한 밥이 되었으면. 포근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그런 글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