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사소하게 조금은 특별하게
평범한 문장에
언제나 나의 이름을 넣어 포근히 불러주던 너
그럴때면 너의 문장은 마치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그것처럼 신비로웠고 환희로웠다
한동안 나는
너의 문장을 보며 설레야 했지
푸름아 밥은 먹었어?
푸름아 보고싶다
푸름이랑 있으면 언제나 즐거워
푸름이가
푸름아,
푸름아?
푸름아!
오롯이
나의 문장으로 변한다
사랑한다면
이름을 불러주세요
물론 당신도 알고 있겠지만
다정하게
포근하게
사랑하는 그대만을 위한 마음일 수 있게
이름을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