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달리기, Day 165.

달리기와 천천히 걷기가 교차하는 오늘 아침.

by 박재용

### 명상과 달리기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오전 7:50~9:52

20분 명상, 준비, 72분 달리기와 산책.


마치고 나니 20분이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은 명상인지 우왕좌왕인지 불명확하다. 16도에 이르는 아침 기온은 지난 며칠간에 비해 따뜻한 편이다.


달리기와 천천히 걷기가 교차하는 오늘 아침은 가보지 않았던 곳들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예상치 못한 산중턱의 골목들, 심지어 작은 공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연휴 첫 날 아침의 인왕산은 무척 한산하다. 간헐적 달리기를 포함한 긴 산책을 마칠 즈음에는 큰 길 주변으로 드문드문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오늘 명상과 달리기 일지 & 노트 쓰기에는 8분이 걸렸다.

** 달리기를 시작한 지는 201일. 매일 명상과 달리기를 한 지는 165일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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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one_day_one_run 에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메일링 발송이 가장 먼저. 그리고 하루 일과 중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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