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uding Jul 10. 2016

사랑하는, 사랑받는 Fin.

사랑하는 사랑, 사랑받는 사랑 그리고 이별

세상에서 두 번 다시 받지 못할
사랑받는 연애를 해봤고,
세상에서 두 번 다시 하지 못할
사랑하는 연애를 해봤다.

사랑받는 만큼 사랑하지 못했고,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지 못했다.

사랑받는 사랑은 미련이 남고,
사랑하는 사랑은 아픔이 남았다.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사랑받는 만큼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너이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_by puding



작은 상담소 kakao

@나미야잡화점
http://plus.kakao.com/home/@나미야잡화점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하는, 사랑받는 #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