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저 최근들어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폭력 사건들을 주제로 선택한 것이 시의가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사회적인 이야기를 건드리는 방식은 직접적이기보단 은유에 가깝다. 집안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고, 그곳으로 부모가 빠지고 그 후로 큰 아이가 빠진다는 설정인데. 카프카나 이탈로 칼비노 같은 환상문학의 작가들의 이름이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결말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솜씨가 조금 아쉽다고 느껴진다.
좋은 영화와 소설,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었던 조루즈 멜리에스 감독을 닮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