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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by
백현진
Dec 31. 2021
내 기분도 여전히 1999년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나를 보면 완연한, 의심의 여지없이 몹시도 어른일 것을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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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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