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맑은편지 Dec 09. 2023

어느 이별

땅에 묻히는데

왜 하늘로 간다고 할까

슬픔이 노을처럼 물들기 때문일까

그리움이 별처럼 뜨기 때문일까



작가의 이전글 분리수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