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리

by 맑은편지

바람이 춥지 않냐구

춥지. 춥고말고

깊은 겨울 바람인데

하지만 그 바람이

몸을 부풀게 하듯

꿈도 부풀게 해

먼 바다에서부터 꾸워왔던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싶다는 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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