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예뻐서
손가락에 끼었지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했어
어딘가에 빼어 놓고 잊은 적도 있고
하지만 점점 익숙해져 갔지
이젠 손가락에서 빼면 허전해
뭔가 잃어버린 것 같고
금방 느껴져 작지만 가볍지 않은
사랑이라는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