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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 Mar 27. 2023

캐모마일 한 잔

월요일이다.

주말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가득 찬 배를

달래줄 차 한 잔이 필요한 시간.


가기 싫은 마음 다독여 줄

따뜻함이 필요한

시간.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새 퇴근 시간 다가올 거라는

속삭임이 필요한 시간.


출근하는 모두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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