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책 선물의 부록으로 껴넣을 양질의 나뭇잎을 잡아왔다. 물티슈로 얌전하게 앞뒤 잘 닦아주니 반짝반짝 윤이 나서 이것 참 보석이 안 부럽다.
오늘 아침 산책 중에 사진을 찍으며, 문득 나한테 풍경 사진을 잘 찍는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내가 예쁜 곳을 다닌 것인 거나, 아니면 자연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깊어졌거나, 그것도 아주 아니면 카메라의 성능이나 운빨이겠지만 말이다.
알차게 살아낸 하루들이 모여 단단한 나를 만들겠지요! 날마다 꿈을 꿉니다! 공무원 명예퇴직 후 늦깍이 꿈 찾기 도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