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초겨울이 되면 내가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바로...
'김장'되시겠다!
오늘 김장을 했다. 사실 시부모님께서 다 준비해 주셔서 나는 일손만 조금 보태는 정도에, 십여 년간의 경력으로 그럭저럭 익숙해진 편인데도, 늦가을부터 김장 생각에 걱정이 밀려온다.
그래서 나에게 11월은 크게 이렇게 분류된다.
첫 번째, 김장을 하는 집과 안 하는 집,
두 번째 김장을 한다면 김장을 끝낸 집과 아직 안 한 집!
음하하핫!!!
여러분 저 김장 끝냈어요!
저는 김장을 끝낸 집의 사람이랍니다! 음하하핫!!
이른 김장 완료에 몹시 기쁘군요!
저는 이제 겨울 자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