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은 20살로 돌아간다면 뭐부터 하실 거예요?
영앤 리치(young and rich)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지금 4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이제 막 20살이 되거나, 20대 초반 정도 되는 분들한테 위와 같은 질문을 종종 들어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 책을 반복해서 읽어라"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오늘은 좀 더 와닿고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앤 리치(young and rich)가 되는 방법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좀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스승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할 겁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시면, 마냥 식상하고 무책임하게 '멘토를 찾아라'라는 얘기는 아님을 알게 될 거예요.
무작정 스승을 찾는 게 아니라 왜 스승을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스승은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또 여러분이 스승을 찾아갈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실 텐데, 그런 두려움을 없애주는 게 이 글의 목적입니다.
이 글은 20살, 20대 초반 대학생 등 영앤 리치(young and rich)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왜냐하면 스승을 찾는 거는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스승은 무조건 찾으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스승을 찾아야 하는 이유>
스승을 찾아야 되는 이유는 간단해요.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사람들도 다 스승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인슈타인은 10대 때부터 스승들의 가족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빌 게이츠에게는 폴 알렌이라는 스승이 있었고, 워런 버핏에게는 벤저민 그레엄이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에게는 로버트 프리드 랜드가 있었고, 또 마크 저커버그의 스승이 스티브 잡스였죠. 마지막으로 정복자였던 알렉스 대왕은 15살 때부터 아버지가 아리스토텔레스를 스승으로 붙여줍니다. 그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가르침을 받았어요. 주목할 만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은 플라톤이었고, 플라톤의 스승이 소크라테스였다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역사상 최고로 뛰어났던 사람들한테도 스승이 있었는데 "나는 스승 필요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정말 뛰어난 사람들도 스승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나는 더 스승이 필요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승을 직접 찾아가는 법>
그럼 이제 여러분이 스승을 만나야 되는데, 책이나 유튜브 영상도 다 좋아요. 그런데 그렇게 간접적으로 만나는 것보다는 직접 찾아가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인생에 한 번쯤은 직접 찾아가 보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해요.
근데 막상 찾아가려니 좀 부담이 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지식을 알려드릴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했다고 믿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는 거예요. 인간의 기본적인 인정 욕구를 활용하세요. 여러분들도 좀 부담 없이 성공한 분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명한 신발 브랜드인 탐스를 창업했던 블레이크가 탐스를 창업하기 전 20대 중반에는 케이블 텔레비전 채널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그 당시에 블레이크는 <어메이징 레이스>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엄청난 걸 깨닫고 그 사업으로 뛰어든 거예요. 사업에 뛰어든 뒤에 블레이크가 가장 먼저 한 게 스승을 찾는 거였습니다. 그 분야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 누군지 계속 찾아봤어요.
결국 잭 크로즈비라는 사람을 알게 됐습니다. 참고로 이 잭 크로즈비도 20대 중반에 케이블 텔레비전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블레이크는 잭 크로즈비를 찾아가기 전에 엄청나게 자료 조사를 하고 질문이나 이런 걸 준비해 갔겠죠. 그렇게 해서 만났더니, 잭 크로즈비가 자처해서 멘토 역할을 해줬다고 해요.
도움이 되는 충고를 계속해 주면서, 잭 크로즈비는 자신의 40년 전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면서 블레이크의 모습을 보고 대리 만족을 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분들이 스승을 직접 찾아가면 당연히 여러분들이 얻는 게 많겠지만, 스승도 마냥 손해만 보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사람들도 여러분 덕분에 자신의 인정 욕구를 채울 수 있고, 여러분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막연한 두려움은 넣어두시고 스승을 직접 찾아가서 이렇게 한번 말해보세요.
"어떻게 이런 대단한 업적을 이루셨습니까.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정말 큰 영광이고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스승을 만나기 전에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스승을 찾아가기 전에 여러분이 꼭 하셔야 될 게 있어요. 블레이크가 잭 크로즈비를 찾아가기 전에 자료 조사를 엄청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멘토를 찾아가기 전에 최소한의 노력은 다하고 가셔야 된다는 거예요.
만약 그 사람이 책을 썼다면 책은 다 읽어보고, 사업가라면 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공부하셔야 합니다. 상대에게 도움이 될 내용까지 준비해 간다면 제일 좋겠죠. 준비해서 가야지만 단순히 일회성 만남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스승을 찾아가야 하는 이유와 스승을 만나는 방법들에 대해 좀 알려드렸는데, 두려움을 내려놓으시고 지금 당장 스승을 찾아보면서 준비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앤 리치(young and rich)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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