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직장이라는 허상

by 박세니

안정된 직장과 편안한 생활은 아마 많은 분들이 추구하는 가치일 거예요. 그런데 20대 직업과 30대 직업에 있어서 안정과 편안함을 갖추게 되면 행복이 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인생에서 편함을 의도적으로 밀어냄으로써 지속적인 성취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어요. 초콜릿처럼 달콤한 안정과 편함이란 단어가, 어떻게 여러분을 약하게 만들어 나가는 지를 알려드릴게요.




사실 저도 깨달음을 얻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전까지는 20대 직업, 30대 직업으로 안정된 직장과 생활을 잠시나마 추구했어요. 그러나 영원히 지속되는 편함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깊게 깨닫고나서 편안해지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면이 더욱 단단해졌고,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됐죠.




안정만 추구하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닥칠 수 있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환경과 조건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안정'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불안한 상황에 놓일 수 있죠.


image.png?type=w1


대한민국에서 20대 직업, 30대 직업으로 안정적인 일의 대명사는 공무원일 거예요. 한때 "청년 취업 준비생 세 명 중 한 명은 공시족이다.", "9급 공무원 시험에 SKY도 줄을 섰다"같은 문구가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을 때도 있었고요. 그만큼 수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을 올렸다는 뜻이죠. 공무원에 대한 열망 중 가장 큰 부분은 "안정"일 겁니다. 일단 들어가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시스템에서 주어지는 일만 처리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최근에는 변화가 생겼어요. 바로 2030세대에서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9급 공채 경쟁률도 3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하죠. 보수적인 조직 문화, 획일화되고 창의성이 결여된 업무, 턱없이 부족한 봉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공무원의 인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한동안 불패신화를 자랑하던 '안정적인' 공무원도 사회 환경이 바뀌면서, 예전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image.png?type=w1


이 세상 어디에도 절대적인 의미의 "안정과 편함"은 없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편함을 지나치게 쫓으면, 어려운 미션을 기피하게 되어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안락함 속에서 능력이 자꾸 퇴화되게 됩니다. 사람은 보편적으로 일어나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금 편한 상황에 있더라도 자꾸 더 편해지려는 습성이 있는 거예요.




안정만을 추구해서 어떤 특출난 능력도 개발하지 못했다면, 누구도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로 만들기 어려울 것이고, 결국 경쟁 사회에서 서서히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으면 행복할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도 않아요. 바로 한계 효용 체감 법칙 때문이죠.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느끼는 만족감이 점점 줄어든다는 뜻인데, 우리가 배고플 때 비빔밥을 한 그릇 먹으면 맛있게 먹겠지만, 연거푸 다섯 그릇을 꾸역꾸역 먹으면 매우 불쾌한 감정마저 들 수 있어요.


image.png?type=w1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게임도 몇 년 동안 계속해야 한다면, 이런 행위에서 얻는 만족감은 크게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각자 분야에서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열심히 만들다가, 잠시 쉬면서 즐길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법이죠.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편하게 얻은 것은 진짜 나의 것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노력은 적게 하고, 성과는 크게 누리길 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얻은 열매에서 달콤함을 느낄 수 없고 성취감마저 신기루처럼 금세 증발해버리고 맙니다. 제가 기숙학원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심리 수업을 만들었던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아이들의 무의식을 변화시키겠다는 사명을 품고 항상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에요.


image.png?type=w1


초창기에는 원장님들을 제외한 학원 관계자들이 저를 의구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볼 때가 있었어요. 그럼에도 청년들의 무의식을 변화시켜 대한민국을 강하게 만들겠다는 사명에 집중하고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고, 학습 태도를 개선시켜왔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이 한 번도 쉽거나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보람되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막 20대 직업, 30대 직업을 정하려는 분들은 이 글에서 제가 전하고자 했던 교훈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과 조금은 어렵더라도 배우고 성장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의 말로는 하늘과 땅차이가 될 것입니다. 편안함보다는 '내가 이 분야에서 고도의 집중과 몰입을 최고로 잘 만들어내겠다'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쫓으시기 바랍니다.




↓↓ 박세니마인드코칭 공식카페

https://vo.la/sEvsJg

↓↓ 클래스유 [돈이 따라오는 억대 소득의 자수성가법]

https://me2.do/IFSbr97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수능 당일, 아무리 긴장 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