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스를 탄 어느 날.
느낌이 좋은 여자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말을 걸려고 하였으나
그분은 출근길이 급한지 버스에서 급하게 내려 다음 버스로 환승을 하였다.
나는 지각을 감수하면서까지 다음 버스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다.
사랑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녀의 첫인상에 순간 반했다는 것은 함께 버스에 내렸을 때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는 의미였다.
그 사람의 행선지를 따라가고 싶다는 아니었다.
딱, 그 정도였다.
여러 회사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해 왔습니다. 지금은 반려 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핏펫에서 제품을 리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