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아닌것이아니기에
발성은 구화를 할 준비를 의미한다.
아! 으앙! 딸꾹!
생리적 상황을 뜻하는 소리에서 옹알이로 옮겨가고
옹알이는 의미 단어로 발전해간다.
돌이 넘었는데 아빠, 엄마를 하지 않아요.
맘마, 빠이쯤은 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소리는 울음부터 시작한다.
배가 고플 때,
기저귀가 불편할 때,
잠이 오거나,
잠이 충분하지 않아도 아이는 운다.
생명체가 소리를 만들어 낼 때,
열심히 들어주어야 한다.
생후 3 혹은 5개월 즈음에 음절 성 옹알이를 시작한다.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가를 남기기 가장 좋은 작업은 동영상이다.
날짜와 시간과 상황을 모두 기록할 수 있다.
변화가 있어도 좋고 다소 더디게 발달해도 좋다.
아이의 움직임과 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나중에 다 크고 나서도
다정한 흔적이 된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옹알이 시절에 대한 기억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으나,
통계적으로 옹알이 발달이 다소 더디거나 혹은 없는 사례가 많다.
말발달이 모든 성장을 가름하지는 않는다.
사람 사이를 건너 다니기 위한 시작은 된다.
옹알이를 듣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