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작가 Jul 15. 2023

역사:임진왜란 때 첫 승리한 장수를 사형시킨 조선

선조의 섣부름

임진왜란 당시 조선 육군이 거둔 첫

 승리를 아시나요?

일본군 앞에 조선군은 추풍낙엽이었는데요

그러나 그런 조선에게도 첫 승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각이 양주 해유령에 매복해 있다가

마을을 약탈하는 일본군 70명의 목을 베어버린 사건입니다

이 승리는 조선 육군이 거둔 첫번째 승리였으며

비록 소규모 전투였으나 연이은 패배로

사기가 바닥 끝까지 내려가있던

조선군들의 사기를 올리는 일이 됩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포상을 주질 못할 망정

조선 조정은 그에게 사형을 내리게 됩니다.

도원수 김명원이 한강싸움에서 패한후

신각이 명령불북종과 더불어 도망쳤다는

무고한 보고를 올리게 되었고


조선 조정은 신각에게 사형을 내리게 됩니다.

그 후 해유령에서 승전보를 전해 듣게 된 조선조정은

사형집행을 멈추게했으나

이미 죽고난 뒤였습니다.

징비록에 그를 기록하길 청렴하고

연암부사로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전쟁을 대비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i_ppzpH8CMI?feature=share


작가의 이전글 역사:조선시대 노비가 양반을 범한 사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