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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형중 May 28. 2024

대 AI 시대, 대체되지 않으려면

불변의 역량 갖추기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직업이 대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 지 얼마나 됐다고, AI가 다시 뒤엎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나는 살아갈 수 있을까?

대체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지? 

이런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인간은 불확실성을 싫어합니다. 보다 확실한 미래를 얻고 싶어 하죠.

이건 본능입니다.

항상 답을 알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있다 해도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했고, 경제 위기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경제 위기를 겪어온 세상이지만, 여전히 추측할 수 없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대비했을 겁니다. 사실상 예측은 불가능한 경지인 셈이죠.


그렇다면 바뀌는 세상 속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요?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계속 필요한, 불변의 역량은 무엇일까요?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변치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음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양식, 중식, 일식 등 맛있는 음식이 넘칩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결국 무엇을 찾나요? 돌고 돌아 한국인은 쌀밥을 찾습니다.

여행 가서 아무리 맛있게 먹어도, 돌아와 쌀밥에 김치찌개를 먹으며 역시 한식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역량은 어떨까요?

수많은 지혜와 지식이 넘칩니다. 요즘은 AI에 대한 지식이 대세입니다. 

그럼에도 지구 멸망 전까지 계속 필요할 역량이 있습니다.

어떤 지식이 주를 이루어도, 이 역량을 가진 이는 항상 귀했습니다. 


바로 창의성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창의적인 인재는 계속 필요합니다.

똑같은 걸 보고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문명이 발달한 지 수 세기가 지났습니다.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 없던 시절이 있었나요? 앞으로는 필요 없을까요?


로봇은 창의 할 수 없습니다. 있던 것을 조합해 만들 뿐입니다.

물론 어느 부분에서는 앞서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 흐름을 만드는 것은 결국 창의적인 사람입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시대도 사람이 열었습니다.

창의적인 인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코 대체될 수 없습니다.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창의력을 높이는 행동이 있다는 게 실제 연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저도 그 행동을 습관처럼 하려고 노력 중이고요.


간단한 창의력 기르는 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아침에 반대 손으로 양치하기(아침만 해야 합니다)


2. 늘 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루트로 가보기


3. 안 먹어본, 안 가본 곳 가보기(여행)


4. 성격과 반대로 행동해 보기


1번을 아침에만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입니다. 

행동이 습관이 되는 순간, 창의력은 발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만 의식적으로 실행합니다.

저도 매일 하고 있으나, 항상 노력이 필요합니다. 


너무 간단하다고요?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겁니다.

인간은 의식적으로 행동한다 생각하지만, 실제로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죠.

 그래서 습관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거 하면 달라지냐고요?

아쉽게도 당장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쌓이고 수년이 쌓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복리의 개념을 아시는 분이라면 무시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꾸준함에서 시작됩니다.


쉬웠다면, 누구나 인재로 불렸을 것입니다.

아마 인재라는 단어도 없었겠죠.

'창의성', 한번 길러 보는 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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