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내 친절이 아까워지는 사람이 생긴다.
네가 그랬다면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정말 그랬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로 바뀌는 사람도 생긴다.
정답도 없고, 끝도 없고,
아무리 마음을 다해도
뜻밖의 순간에 어긋나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알고 있다.
누군가에게 베풀었던 친절과 믿음은
돌아오지 않아도 내 안에 남아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걸.
길게 생각하고 짧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