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 변화, RM정의, Velocity에는 Veracity가 있어야
< 그림: ChatGPT >
MES는 실행 시스템이다.
MES 단어 그 자체 그대로 Manufacturing Excutrion System입니다. 이 의미는 1990년대 초 미국의 매사주세츠주 보스턴 시에 소재한 컨설팅 회사인 AMR(Advance Manufacturing Research)에서 최초로 소개했으며, 제조업의 시스템 계층 구조를 계획-실행-제어의 3 계층으로 구분해 그중 실행의 기능을 MES로 정의했습니다.
공장(생산)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최저의 Cost로 필요한 량을 필요한 시간에 생산하는 것인데 보통 회사의 정량, 정시 데이터를 보았을 때 99%를 넘으면 과연 MES 실제 목적(실행)을 통해 무엇을 더 향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할 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전체 시스템, S/W, 데이터, 전략적 아키텍처가 세워져 있고 MES가 전체 스마트 팩토리의 시스템을 대표한다면 현재 MES를 오퍼레이션을 더 강화하거나 새로운 시스템 또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단순 생산 실행을 위한 시스템이 아닌 공장 전체를 관제하는 것으로 하여야 조직 구성원들이 이를 공감하고 더불어 외부인도 단순 MES 시스템이 아닌 고도화된 시스템이라고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RM(Resource Master)란
기업(조직)에서의 Resource란 무엇일까요? Resource를 관리하는 대표적 시스템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입니다. 여기에서의 Resource란 말 그대로 자원입니다. 사람, 설비등 인적, 물적인 부문이죠.
그렇다면 RM은 무엇일까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기준 자원'인데 물리적인 내용에 대해서 시스템상 운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단순히 생각했다가 Master라는 단어가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설비의 경우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고 제원이 무엇이며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도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 설비가 어떤 기준으로 만드었는지도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조립용 설비는 '□'자 프로파일 구조에 높이 1,600mm 이하의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하여야 한다" 거나 Process의 경우 신제품 생산을 위해 Line 개발 시 기획 → 설계 → 설치의 3단계 00개의 과정으로 진행하고 각각의 과정에 필요 산출물과 승인이 필요할 경우 이를 분석, 표준화하면 Line개발 표준 Process라는 Resource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Resource Master란 물리적인 내용을 시스템상에서 운용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제조 또는 기업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Process, Data, Tool(설루션, 방법)라고 나름대로 정의해보았습니다.
빠르게 보다는 정확하게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수준이 높아 과거 Fast Follewer에서 현재 Fast Mover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 단어에서 생각한 것이 단순히 빠르게 보다는 정확하게라는 것을 포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고민 중에 빅데이터를 떠올랐습니다. 빅데이터의 공통 특징은 흔히 3V라고 불리는 데이터의 크기(Volume), 데이터의 속도(Velocity), 데이터의 다양성(Variety)입니다. IoT가 발전되고 수많은 Data가 쌓이므로 이를 분석하면 일정한 패턴을 추출할 수 있는데 이 패턴을 설명할 수만큼 신뢰성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이터가 많아질 수 록 과거보다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엉터리 데이터도 비례해서 쌓일 수 있습니다. (흔히 쓰레기 데이터라고도 합니다) 이로 인해 정보의 선택 실패, 단기간 처리량 증가등 우리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경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수집한 데이터가 정확한 것인지, 분석할 만한 가지차 있는지가 중요하게 되어 빅데이터의 속성에 정확성(Veracity)이 중요한 것입니다.
'빠르게 보다는 정확하게"의 의미는 모든 것에 앞서 가는 것도 좋지만 현재 상황과 미래를 함께 생각하면서 최우선이고 중요한 것을 찾아 꾸준히 진행해야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