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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는 결심의 순간

수많은 선택 속에서 목표를 향한 결심과 행동

by 혜윰사

마킹 문장: 결심이 필요한 순간에는 어떤 종류의 '뛰어듬'이 필요하다.
마킹 문장 책 작가: 김지수
마킹 문장 책 제목: 의젓한 사람들

사람은 하루 평균 35,000번의 선택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로그래밍 시 구상시 플로우 차트에서 마름모 기호(예/아니오 와 같이 비교)가 35,000개가 있다면 아마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크롤을 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큰 일까지 선택을 통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운동, 학습, 프로젝트 등의 시작 전에는 어떤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이는 건강, 자격증 취득, 승진 등의 목적 또는 목표라 할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목적(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을 취하기 전에 무언가 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이 있다.

나의 경우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할 때면 가족과 거하게 식사를 하고 다음날 동네 1바퀴를 돌고 목욕탕에 가서 사고(思考)를 한 뒤에 집에 와서는 달력에 표시한다. 첫째 날 시작---

물론, 작심 3일로 끝나거나, 이걸 꼭 해야 하나 하면서 중단 또는 다른 걸로 눈을 돌리거나, 무작정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치 삼자가 바라보듯이 지켜보면서 시간만 흘러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 수많은 시도에서 한 두 개는 끝까지 해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지금까지 결심할 때의 행동을 말했는데 마킹 문장처럼 결심이 필요한 순간은 무엇일까? '순간'의 시점보다는 '무엇'을 중심이 되어서 '나' 아니면 '가족'을 위해서라 생각된다.

경제적 어려움 극복, 건강 회복 & 향상, 사랑하는 이와 여행 등등, 결국은 매스로우(Maslow)의 욕구 5단계인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소속 및 애정 욕구, 존경 욕구,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거나 이루려고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내일은 일본어를 다시 공부하기 위해 교재를 신청하고 결심을 굳히기 위해 저녁에 가족과 맛난 저녁식사를 가지려 한다. JPT 650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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